영흥도 낚싯배 전복 해수부 중앙사고 수습본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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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3. 12:38 이슈/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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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전복 해수부 중앙사고 수습본부 설치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을 


하면서 전복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인명피해가


생각보다 크게 일어났는데요.




사망 7명과 6명이 의식불명이라고 합니다.


더이상 사망 소식 없이 모두 의식을 찾아서 건강


하게 돌아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작은 낚싯배에는 선원을 비롯해 낚시객 20명이


포함되어 22명이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출돌된


배는 무려 336톤의 급유선이라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낚시로 유명한 지역이고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러 많이 가는 지역이라고 해요. 그리고


평소에 위험한 지역도 아니고 특별히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 아님에도 이런 대형 사고가 발생


을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여겨지는 부분이라고


낚시를 즐겨하는 분들이 말을 하고 있어요.




해경은 현장에서 20명을 구조를 해서 이송을 했지만


7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에 부상자 6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


다고 하니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 영흥도 전소


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말을 보면 아침에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앞이 잘 안보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렇게 날씨 영향이 안좋은 상황에서 배가


이동을 하다가 서로 보지를 못하고 발생을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불과 하루전에도 작은 배가


큰배와 부딧히는 사고가 발생을 했었는데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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