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PHAB 2 Pro) 팹2프로 출시, 구글 프로젝트 탱고 탑재, 스마트폰으로 가구 길이를 잰다.

구글의 새로운 기능인 프로젝트 탱고를 탑재한 레노버 팹2프로가 출시를 했다. 이는 실제 공간을 3D 영상으로 실시간 구현을 해내는 새로운 구글의 기술로서, 구글과 레노버 팹2 프로 개발을 위해 함께 개발된 것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3D 영상으로 실체 3차원의 도면과 모양을 정확하게 잴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스마트폰이 마치 줄자의 역할을 하는데 반해, 이는 단순히 단면의 길이가 아닌 가구의 입체적인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다.

과연 얼마나 구현이 가능한지는 실제 확인을 해보아야겠지만, 이런 기술은 모션 트래킹 공간과 심도 인식을 통해 위치 감지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였고, 출고가는 59만9천원이다. 4050mAh 의 배터리, 스냅드래곤 652 AP, 4GB 램, 64GB 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