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러리스 카메라 YI M1 리뷰 기즈모차이나 보니..

샤오미 미러리스 카메라 YI M1 리뷰 기즈모차이나 보니..

번들렌즈 포함 39만 9000원이면 구입을 할 수 있는 샤오미 미러리스 카메라 Y1 이 아직 국내에서 제대로된 리뷰를 만나보기 힘들다. 그만큼 매력이 없는 제품일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샤오미가 만능 브랜드이긴 하지만 광학 기기 만큼은 아직까지 중국산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까?

개인적으로 샤오미의 마이크로포서드 진출은 생각을 잘했다.

다른 마운트는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특허로 인해 함부로 렌즈를 생산할 수도 없을뿐더러 마운트를 빌려주거나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마포 센서를 활용하여, 파나소닉과 올림푸스 진영에 뛰어들어 여러 라인업의 렌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상당히 괜찮은 발상이었다.

샤오미의 전매특허, 디자인 도용은 샤오미 미러리스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준다.

마치 라이카 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재미있는 것은 센서의 수급이나 제품을 만드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다고 하지만, 2개의 렌즈까지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는 마포 계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카 렌즈와 동일한 화각인 45mm 렌즈라는 것이다.

솔직히 신품 가격만 보면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여기에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들었던 4K 영상을 40만원도 하지 않는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아무리 스마트폰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까지 마포 센서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 만큼 가성비를 따지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구입해봐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http://www.gizmochina.com/2016/11/29/yi-m1-mirrorless-digital-camera-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