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기섭 2도 화상에 팬들 단단히 뿔났다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폭음이 터지면서 유키스

멤버인 기섭이 2도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소속사에서는 병원에서 치료중인 기섭의

모습을 공개하였다.

꽤나 아파하는 모습이 느껴지고 붕대를 감고 있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은 흔적과 함께 파편이 몸에

여러곳으로 튀어서 그걸 빼는 시술까지 마친 후

현재 몸을 추스리고 있다고 한다. 얼굴과 몸이 생명인

연예인에게 2도 화상이 왠말인가.

그런데 유키스 팬들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바로 소속사 대표가 유키스 기섭의 2도 화상에

대해 챙겨주는 늬앙스가 아니고 자기 식구를

자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대표의 탓이 아닌

다른 것의 탓으로 돌리는 모습에 핑계를 되는

것처럼 보여졌나보다.

물론 유키스 기섭의 잘못도 아니고 소속사 대표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키우고 있는 그룹의

멤버였기에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굳이 남탓을 하기

보다 제대로 신경을 꼼꼼하게 쓰지 못해 발생한

일이니 만큼 책임감을 가지겠다 하고 정확한

사건에 대해 확인을 해보겠다고 했으면 팬들도

유키스 멤버들을 아끼고 진상조사를 하겠다는

대표의 말에 더 기분이 좋았을 뻔 했지만 대표의

아닐한 대처 때문에 팬들의 기분도 기섭의

2도 화상 만큼 심하게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