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터스 HUD H1000 순정내비 연동에도 반쪽짜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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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21. 15:50 제품 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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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터스 HUD H1000 순정내비 연동에도 반쪽짜리 이유


차량용 HUD 폰터스 HUD H1000 이 출시를 했다. 현대 계열 이기 때문에 자사의 차량에 연동은 확실히 좋게 구현을 했고, 풀 컬러 OLED 를 채용해 확실히 이전 HUD 제품들은 반쪽짜리 느낌이 강했지만 이제품은 확실히 괜찮게 출시를 한 느낌이다.


투명 OLED 에 컬러로 다양한 정보 제공음 물론이고 풀화면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이전 HUD 에 비해 확실히 좋아 보인다.



물론 지금보다 더 슬림해져야 하지만 그래도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으로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사제형 HUD 는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지원하지만 이마져도 반쪽짜리 지원밖에 해주질 못했다.




그런 점에 비추어 보면, 현기차 순정내비랑 연동되어 HUD 를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느껴질 정도다.



이는 현대 계열이기 때문에 자사의 순정내비와 연동을 통해 확실한 HUD 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와 ODB II 연결로 차량 정보를 HUD 에 뿌려주는 방식으로 이전 사제 HUD 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만큼 가격도 사악하다. 40만원대에 형성을 하고 있을 만큼....



문제는 이런 폰터스 HUD H1000 은 반쪽짜리 제품이란 것이다. 현재로는 자사의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맵피만 지원을 하고, 아이폰 지원 X 오로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원한다.


이렇게 반쪽짜리로 출시된 제품들이 상당히 많다. 결국 거의 대부분 차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지만 거의 지원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개발이 필요할정돈가? 자사의 모바일 내비 맵피는 지원하면서 가장 사용량이 많은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지원하지 않는것은 앞으로도 지원이 안될 수도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이부분 때문에 구입이 꺼려지는 이유다.




오히려 판매 목적이 더 크고 편의성에 중점을 둔다면 가장 사용층이 많은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먼저 지원을 하고 맵피를 나중에 지원해도 되지만 완전히 반대로 지원하는 이유는 자사계열의 제품만 지원하겠다는 것이지..



각종 설정이 필요한 부분도 아이폰은 제외고 안드로이드만 지원을 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감안을 할 수 있지만, 편의성과 사용층이 특정 모바일 내비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런 사용층을 끌어오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항상 반쪽짜리 출시로 잘만들고도 판매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