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이즈 여성 성매매 후폭풍 에이즈 증상은?

부산에서 에이즈에 걸린 20대 여성이 채팅 어플을 통해서 

남성들과 조건만남을 무려 10회에서 20회 가량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에이즈 공포로 휩싸이고 있는데, 문제는 이렇게 성

매매를 한 남성들은 에이즈에 감염이 되어도 보통 잠복기

가 10년 정도 되기 때문에 자신이 걸린줄은 모른다는 것인

데요.

또한 이번 부산 에이즈 여성의 경우 자신이 에이즈 환자임

을 알면서도 조건만남을 통해 콘돔없이 성매매를 했기에 

더더욱 위험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남성들이 자발적으로 에이즈 검사를 할 것이냐인

데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서 에이즈 검사 자체를 익명으로 

진행할 수 있어 누구인지를 알 수 없다는 겁니다.

불과 얼마전에 조건만남을 통해 성매매를 한 10대 여성이 

에이즈에 걸렸는데 최초 감염 환자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

은 상황에 또 이런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자신이 에이즈 환자임을 알고서도 고의적으로 성매매를 했

다는 것인데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에이즈 증상은 초기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세이고 10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기 때문에 쉽게 알 수가 없는 상황에 

부산은 한동안 에이즈 공포가 계속 떠다니지 않을까 싶습

니다.

왜 이런 사고가 최근에 갑자기 두 건이나 벌어지는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