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형 기어 스포츠, 기어핏2, 기어 아이콘X 공개

삼성전자가 IFA 2017 에서 새로운 웨어러블기기

3종을 공개 하였다. 이미 이전에 출시를 하였던

기어핏과 기어 아이콘x 후속작외에 새로운

기어 스포츠까지 출시를 하면서 웨어러블 기기를

총 3가지 라인업을 구성하게 된 셈이다.

기어 스포츠는 얼핏보면 기존의 기어s3 와 같은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는 원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5ATM 방수등급과 워터 락 모드

등을 제공을 하며 심박 정보에 대해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어핏2는 기존의 디자인을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었고 특히 블랙/레드 투톤의 제품은 마치

나이키 제품과 같은 느낌도 준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가벼운 밴드로 우수한 착용감을

보여준다고 한다.

여기에 GPS 를 탑재해 웨어러블로서의 운동거리

심박, 운동 시간 등에 대한 체크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사용을 했다가 빨리 버린 제품이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으나 조작성이 상당히 불편했다.

워낙 작은 터치 부분을 활용하여 보지 않고서

조작을 해야 하는데 은근히 잘못 인식을 하는

부분으로 인해 조작을 거의 하지 않고 사용했던

제품이었다.

거기에 배터리 소모도 상당히 커서 휴대성으로 사용

하기엔 많은 불편함을 느꼈던 제품으로 스트리밍 음악 5시간

단독 재생 시 7시간까지 시간이 굉장히 늘어났지만

여전히 조작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제품이다.